“암 2~3기 단계에서 쓰였던 예후진단 기술을 1·4기 암으로 확대해 예후진단 시장 영역을 넓히겠습니다.”
박정민 노보믹스 팀장은 12일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BIC 2022)’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보믹스는 예후진단과 동반진단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인 바이오벤처다.
노보믹스의 주력 사업은 예후진단이다. 위장관 계열 암인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이 주 진단 대상이다. 이미 일부 진단 기술은 국내 대형병원에서 서비스 중이다. 예후진단은 암수술을 마친 환자에게 수술 후 항암제 투여 등 후속 치료 여부를 결정할 때 쓰는 진단이다. 노보믹스는 위암 예후진단 제품인 ‘엔프로파일러’로 국내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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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7122908i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