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SNS

사내문화
SNS

nProfiler®1
Stomach Cancer Assay

Clinical Implementation

Standard of care : 현재 위암의 항암 표준치료

현재의 위암 환자 치료 프로세스

수술 후 일괄적인 보조항암요법 처방

Question
  • 항암체를 처방하는 것이 모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가?

  • 수술 후 예후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 고위험군을 미리 파악하여
    선제적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현재 위암 2, 3기 환자의 경우, 위 절제술 후 항암치료가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위 절제술 후 항암치료를 추가로 받은 환자의 경우, 수술 후 경과만 확인한 환자에 비해
5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던 2006-2012년 다기관 3상 무작위 임상 연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연구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군의 생존율 개선은 약 9% (5년 생존율 69%에서 78%) 정도로
크지 않았고, 모든 환자에서 동일하게 항암치료의 생존이익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병기 분류 외에 위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예후 예측 모델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후 예측은 환자 별 맞춤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
TNM 단계에 의한 병기 구분, 기타 다양한 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이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수술 받은 위암환자의
재발율은 20.5%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보다 정확한 예후 예측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밀한 예후 예측은 부작용이 편익보다 큰 치료를 줄이거나, 표준 치료에 더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구별해 내는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발생되는 불확실성과 불안 및 우울함이 단순한 정보제공(예: 수술방법, 수술준비 절차, 수술 후 이행해야 할 운동 및 식이요법 등) 만으로도 크게 개선되었다는 학술자료도 존재합니다.
또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항암 치료로 인해 오심, 구토, 식욕감소, 탈모, 설사, 구강 내 궤양, 면역력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료에 필요한 장기간 시간 소요와 정신적 피로로 인한 실직률은 84.1%(국립암센터 2014년 국가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항암치료는 환자에게 사회적으로 더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Noh SH, Park SR, Yang HK, Chung HC, Chung IJ, Kim SW, Kim HH, Choi JH, Kim HK, Yu W, Lee JI, Shin DB, Ji J, Chen JS, Lim Y, Ha S, Bang YJ; CLASSIC trial investigators. Adjuvant capecitabine plus oxaliplatin for gastric cancer after D2 gastrectomy (CLASSIC): 5-year follow-up of an open-label,
randomised phase 3 trial. Lancet Oncol. 2014 Nov;15(12):1389-96.

본 제품을 이용하여 연구자 임상인 CLASSIC validation trial에서 예후에 대한 효과를 추가로 검정하였습니다.

LEARN MORE

First In Clinical : 위암 수술 후 예후예측 진단시스템, nProfiler®1

예후진단에서의 임상적 유용성은 의학적 근거(evidence-based medicine)가 있는 객관적 지표로 사용되어 의료진이 환자의 치료지침을 정하는데 있으며,
이는 의료진의 의사 결정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Type 내용
IM Type
  • 면역 조절과 염증 반응(inflammatory)에 관련된 유전자(GZMB, WARS; Immune gene classifier)가 고발현된 환자군

  • 예후가 양호하며 표준보조항암요법에 따른 생존이익이 유의하지 않음

  • 항암제 투여 정도를 축소 또는 일정을 조정하여 항암제 투여에 대한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음

ST Type
  • 면역조절 유전자가 저발현된 동시에 전이에 관계된 상피간엽전환(epithelial mesenchymal transition, EMT)
    조절 유전자(SFRP4; Stem-like gene classifier)가 고발현된 환자군

  • 예후가 나쁘면서 표준보조항암요법에 따른 생존이익이 유의하지 않음

  • 따라서 수술 후 표준보조항암요법 외에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 치료의 필요성이 있어 사전에 모색이 가능함

EP Type
  • 면역조절 유전자가 저발현된 동시에 전암성 병변인 장상피화생에서 고발현하는 장상피마커 유전자 (CDX1; epithelial gene classifier)로 분류된 환자군

  • 수술 후 현행 표준보조항암요법(표준치료) 적용을 권고

nProfiler® 1을 통한 예후군 구분을 통해 현재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인 과잉치료(Overtreatment)와 과 소치료(Undertreatment)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각 그룹의 특성에 부합하는 적절한 치료(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