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료시장은 환자마다 다른 유전체 정보,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을 분자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또한 질병을 예측·예방하는 맞춤형 정밀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겨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빅파마의 경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전체 정보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의 부작용 또는 약리기전을 예측하고 질병 관련 바이오 마커를 선별하여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 |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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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 Joh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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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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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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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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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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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r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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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 Illum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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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Inter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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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Clinical Utility)을 검증하는 무작위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의 성공률은 40-80%로 편차가 크고 실패율 또한 높은 편으로,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신약에 효과가 있는 환자군 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을 학습 후, 임상시험 대상자의 과거 질병기록과 임상시험 참여 여부에 따라
미리 구분한다면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선별과정을 효율화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 활용은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오며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에 촉매 역할을 하며
제약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는 빅파마의 신약 개발은 진단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노보믹스는 유전체 정보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표적형 정밀의약 개발을 위해 당사의 예후진단 및 동반진단기술을 통해 빅파마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동반진단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빅파마에서는 신약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당사와 협업으로 임상시험 기간을 단축시키고, 초기 단계에서 질병의 생물학적 특징에 따라 적합한 후보 신약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