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세계 최초 위암 환자의 수술 예후를 진단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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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일률적인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까?’, ‘수술 후 예후를 미리 알 수 없을까?’, ‘예후가 나쁜 환자군이 있다면 어떤 치료법을 선택해야 할까?’
노보믹스의 연구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서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과 유방암 등의 질병은 예후진단을 포함하여 유전자 수준에 따른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높은 확률로 발병하는 위암은 예후진단과 관련한 연구 진척이 비교적 더딘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상용화 측면에서 개발된 적은 더더욱 없었다.
그러나 이제 위암 수술 후 병의 예후를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노보믹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위암 예후예측 분자진단 기술을 통해서다. 노보믹스의 창립자, 정재호 교수와 노보믹스의
연구를 들여다보았다.
[기사출처 - 월간인물 김예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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