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노형석 노보믹스 사장 "위암 예후진단 키트로 맞춤치료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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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믹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위암 예후예측 분자진단 키트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맞춤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형석 노보믹스 사장은 “현재 위암 2~3기 환자들은 절제술 이후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지만 분자진단을 활용하면
환자 예후와 항암제 투여에 따른 이득 분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1호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돼 오는 4~5월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12개 의료기관에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노보믹스는 연내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노 사장은 “4개 투자기관이 노보믹스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초기 단계부터 상장 전까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암 1기와 4기뿐 아니라 대장암과 유방암까지 분석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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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한국경제 박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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