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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이권구 기자]

 

노보믹스가 위암 병리조직 이미지 판독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체외진단의료기기 ‘nProfiler® OlivA G’(엔프로파일러 올리바지) 제조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9일자로 취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Profiler® OlivA G는 위암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분류된 병리조직 정보(패턴)를 인식하도록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암 병변 부위와 정상 부위(비병변 부위)로 분류해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체 샘플링 과정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위암으로 진단돼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가 검사 대상이다.

회사는 식약처 승인을 받은  nProfiler® OlivA G는 병리전문의 진단 또는 판독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제품 글로벌 진출을 통한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보믹스는 2023년 10월 16일 이 제품 승인을 신청했다. 

기사전문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9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