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회] 제 33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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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암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노보믹스(대표 허용민)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부스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 단체로서 매년 정기 학술 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연구 성과 발표 및 국제 학술 교류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연구자 4,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생명 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0개 주제의 심포지엄에 국내외 전문가 130여 명이 최신 연구 업적을 발표한다.
㈜노보믹스는 세계 최초로 위암 예후예측 유전자진단제품(nProfiler® 1 Stomach Cancer Assay) 엔프로파일러원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에 대해 상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술 대회 방문 연구원들은 주요 대형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엔프로파일러원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기술력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엔프로파일러원 제품은 진행성 2~3기 수술 환자의 위암 조직에서 추출한 핵산에서 유전자의 발현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예후를 예측하는 분자진단 제품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예후를 저위험군·중위험군·고위험군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는 주치의가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요한 참고자료로 현재 주요 대형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노보믹스가 참여해 검증한 ‘위암 2, 3기 환자의 수술 후 예후와 항암제 적합성을 예측한 연구 결과’는 지난 2018년 세계 3대 임상 의학저널 중 하나인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되었으며, 주요 기술개발 전문의인 정재호 교수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7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프로파일러원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였고, 2018년에는 신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노보믹스는 이번 학회 참가로 인해 기존에 일률적인 위암 치료에서 환자 개인에게 맞는 맞춤 치료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국내외 연구원들의 관심을 얻었다.
국내·외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노보믹스는 위암 치료의 선도 기업으로서 향후 위장관암으로 영역을 확장, 제품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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