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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이 2018년 11월 3일(토)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두산연강재단에서 제정한 상으로 2007년부터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금번 2018년도 수상에는 당사 제품인 nProfiler® 1 Stomach Cancer Assay를 활용한 논문이 분과학회 공식 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저자인 세브란스병원 최윤영 조교수는 ‘A Modification of the TNM Staging System for Stage II/III Gastric Cancer Based on a Prognostic Single Patient Classifier Algorithm’ 논문을 통해 위암의 유전자 발현을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을 표준 위암 병기 분류 시스템에 추가할 경우 2, 3기 위암 환자의 예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밝혔다. 유방암의 경우 이미 AJCC Staging system에 유전자 및 생물학적 요소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nProfiler® 1은 The Lancet Oncology 게재와 더불어 다시 한번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추후 이를 활용한 기술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논문이 첨부된 포스터는 대한외과학회 학회장 컨벤션홀에 전시되었다.